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과 함께 2024년 11월 28일 「11월 디데이 X 현대차그룹」을 열었다. AI와 로보틱스, 배터리처럼 현대차그룹과 맞물릴 수 있는 기술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했고, 총 여섯 곳이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무대에 올랐다.
리옵스는 기존 산업 현장을 별도의 설비 공사 없이 자동화하는 로봇 솔루션을 만드는 곳으로 소개됐다. 사람이 중심인 현장에 자동화를 들이려면 설비를 갈아야 해 비용이 크게 드는데, 리옵스의 방식을 쓰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현장의 여러 노동 작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희준 각자대표는 3D 공간 인지와 자체 AI 기술로 복잡한 작업을 높은 정밀도로 해낼 수 있다는 점을 리옵스의 특징으로 설명했다.
이날 디캠프상은 사이오닉에이아이가, 제로원상은 오믈렛이 받았다. 출전 기업에는 선릉 디캠프에 최장 1년 6개월 입주할 기회와 후속 투자 검토, 자금조달 지원이 주어지며, 현대차그룹이 주관하는 지분투자 검토와 협업·PoC 연계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